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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

2020 도쿄 올림픽 김연경 선수가 대단한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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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는 1988년 2월 26일 생으로 레프트 포지션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현재는 중국 여자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있습니다. 

 

 

1. 부상도 이기는 정신력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배구 대회 MVP를 수상한 그녀는 프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무릎 수술을 총 세번이나 받았습니다. 

왼쪽 무릎 한번, 오른쪽 두번이나 받았어요. 

흥국생명 선수이던 시절에는 비시즌마다 수술을 받았습니다. 또, 런던 올림픽에서는 브라질과 싸우면서 무릎 연골판이 파열되었지만, 수술하지 않고 재활로만 버텼다고 합니다. 

 

 

2. 뛰어난 기술

여자배구계에서 최고의 코치로 인정되는 페르하트 아크바쉬는 김연경을 매우 칭찬하고 있는데요. 이 뿐 아니라 구이데띠, 랑핑 등의 뛰어난 배구계 인사들이 아시안 공격수 중에 김연경을 우수한 선수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배구는 2005년만해도, 비인기 종목이었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 4위를 거두면서, 국제 대회에서 인정받고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김연경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

 

 

3. 활발한 기부활동

김연경 선수는 2011년 3월 23일 동일본 대지진에 자신의 연봉 일부인 천만원을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에는 5천만원 상당하는 건강제품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지원하는 등 후배 양성에도 열심을 보입니다. 또, 원곡고등학교 배구부에는 현금으로 천만원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기부는 끊임없이 지속되어, 2019년 2월 20일 언더아머 코리와, 2020년 2월 11일 대한 배구협회, 2020년 3월 14일 희망 브리지 전국 재해구호 협회등에 연이어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케냐와의 올림픽 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 준 김연경 선수의 모습에 감동의 물결이 또 한번 일었습니다. 이번에는 김희진 선수도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분위기를 잘 만들어가면서 연속적인 득점을 이루어 냈던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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