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학교육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의 특성을 알아보자.

by _❤
반응형

수학은 산술과 다릅니다. 수뿐만 아니라 대수, 기하, 측정, 자료 분석과 확률을 포함합니다. 오늘은 수학 중에서도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에 대해 초등교사가 알아야 할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수학이란 무엇일까?

  • 1) 수학은 규칙과 관계에 대한 연구이다.
    • (ex) 3+2=5, 5-3=2의 관계를 인식하는 것
    • 센티미터에 가장 가깝게 측정하는 것과 100에 가깝게 어림하는 것을 관련짓는 것
  • 2) 수학은 생각하는 방법이다.
    • 수학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조직하고 분석하고 종합하기 위한 전략을 제공한다.
  • 3) 수학은 질서와 내적 일관성을 특징으로 하는 예술이다.
  • 4) 수학은 신중하게 정의된 용어와 기호를 사용하는 언어이다.
    • 수학은 과학과 관련지어질 수 있고, 실생활 상황에 대해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 5) 수학은 도구이다.
    • 모든 사람들이 추상적이거나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수학을 사용한다.

 

2. 학교 수학을 결정하는 세 가지 요인

1) 교과의 요구

- 학습 순서는 많은 분석을 통하여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 순서대로 해야 한다.

- 수학에서는 다음 수준의 수학적 개념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전 수준의 학습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 모든 학생들이 항상 교육과정에서 의도한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은 아니다. 아동의 요구에 맞게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 소련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발사와 같은 특정한 사건은 교육과정의 변화를 유발하였다.

ex) 미국 1950~60년대의 새 수학

- 수학은 계속해서 변화한다. 테크놀로지 활용 증가에 따라 , 수학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등이 중요해졌다.

 

2) 학생의 요구

- 학생이 어떻게 배우는지에 대한 신념을 말한다.

- 20세기 초 정신 도야를 위한 수학 공부에서 연합주의(자극과 반응 사이의 연합)로 대체되었다.

- 1920년대 진보주의 운동의 우연 학습 : 아동이 필요로 하는 만큼 산술을 배우며 산술을 체 계적으로 가르치지 않을 때 더 잘 배운다.

- 1920년대 후반 여러 가지 학습 주제가 숙달되는 시기 조사

- 1930년대 중반 장 이론 또는 형태 심리학 : 의미와 이해를 이끄는 과정으로서의 학습 (반복 훈련 vs 이해 논쟁, 기능과 이해는 모두 개발되어야 하며 함께 개발 가능)

- 20세기 중반 이후 아동의 발달 강조

- 구성주의 : 학교 안팎의 경험으로부터 수학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초점

 

 

3) 사회의 요구

- 일상생활과 직업에서 활용되는 수학의 유용성

- 초기 미국 : 사칙 연산, 측정 및 분수 한정

- 19세기 말 산업과 상업의 발달 : 퍼센트, 비와 비례식, 거듭제곱, 제곱근, 수열 확대

- 20세기 사회적 유용성 : 직업에 필요한 내용을 가르쳐야 한다.

- 1950년대 우주 경쟁에서  엘리트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

- 1960년대 일반 학생들에게도 관심을 통해, 기회균등이 강조되었다.

- 1970년대 최소 능력주의 운동에서 수학의 기초를 강조하게 되었다.

- 1980년대 들어서 문제 해결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