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교육

한국 동전의 변화

by _❤
반응형

동전은 많은 변화를 거쳐 왔는데요. 이전에 사용됐던 동전에 비해서 금속의 가격이 굉장히 많이 비싸졌기 때문이에요. 그 돈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동전의 실제 가치보다 더 많으면 안 되잖아요? 오늘은 동전에 얽힌 이야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1983년의 변화

한국은행에서는 이렇게 동전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1983년에 바꾸게 되었어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10원짜리를 보시면 이렇게 다보탑의 모양은 똑같은데 재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g 수는 훨씬 더 적어지고 이에 맞추어서 지름도 작아졌어요.

 

2. 수정된 50원짜리 동전

현재 존재하는 50원짜리 동전을 살펴볼게요. 여기는 뭐가 그려져 있나요?

벼가 그려져 있어요. 한국인의 주식인 밥의 재료죠. 이 벼를 하나하나 알갱이를 털어 끓이면 밥이 되어요.

 

3. 수정된 100원짜리 동전

아까도 나왔던 이 100원짜리 동전에 누가 그려져 있는지 혹시 기억하시나요. 아까 옆모습만 있어서, 앞모습은 잘 안 보이셨죠? 충무공 이순신이라고 불리는 한국 사람들이 정말 존경하는 장군입니다.

한국은 일본과 여러 차례의 전략을 전쟁을 치렀는데요. 전쟁에서 정말 뛰어난 업적을 세우고 우리 한국 사람들을 지켜줬어요. 그래서 이 동전의 기념으로 넣어서 기리고 있습니다.

 

4. 수정된 500원짜리 동전

500원짜리 동전에는 뚜루뚜루라는 소리를 내는 한 동물이 있어요. 이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두루미입니다. 두루미는 학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지만 지금의 정식 명칭은 두루미입니다.

이렇게 500원짜리 위에 있고요. 한국의 천연물이자 천연기념물이자 평화와 장수의 상징입니다. 이렇게 꽤 무거워요. 가장 동전 중에서 무겁습니다. 7.7g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렇게 동전에도 희귀한 주화가 있답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500원짜리 동전을 구입하는데 무려 100만 원이래요. 그런데 모든 500원짜리 동전을 다 100만 원을 주는 건 아니고요. 1998년 거는 100만 원, 1987년 것도 500원짜리 동전인데 1만 원을 주겠다는 거예요. 이상하죠? 왜 500원짜리 동전 하나가 100만 원이나 돼요.

 

그 이유는 1998년에는 8천 개만 만들어졌어요. 500원짜리 동전이 그때는 imf라고 해서 한국이 큰 경제 위기를 겪었던 때거든요. 그래서 500원짜리가 덜 만들어졌어요. 이렇게 동전은 각각의 등급을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로 달라져요. 가장 좋은 숫자 표기가 된 ms 등급 그리고 그다음에 마모가 약간 있는 건 au 등급 또 중간 단계의 만무 상태를 가진 xf 등급 이렇게 다양한 등급이 있고 여러분이 저금통을 한번 뒤져보시면 각각의 등급에 따라서 비싼 돈을 받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