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결석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마다 하나씩 클립을 담당해서 미술 작품을 뒤판에 게시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결석하다 보니, 비어있는 뒤판에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A4용지 색지를 2 등분하여, 그 친구에게 할 수 있는 말을 예쁘게 꾸며 보라고 했습니다.
친구들이 학교에 돌아오면, 자신의 이름에 꽂혀 있는 예쁜 말, 고운 말들을 보고 힘을 낼 수 있게요. ❤
좀 더 우리 반 분위기도 화사해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예쁜 아이들의 응원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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