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로 우리를 밀어다 놓아버렸습니다. 급격한 사회 변화, 기회와 부가 이동하는 코로나 이후 진짜 위기 안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아마도 새로운 변화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들은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세대가 분명히 오고 있습니다. 빛의 속도처럼 기술이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김미경의 리부트를 들으며, 일명 세븐테크라고 불리는 기술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 세계가 디지털화 되고 있다.
어떤 대상이 변화하게 되더라도, 주변 환경이나 경쟁 대상도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뒤처지거나 제자리에 머무는 현상을 일컬어 '붉은 여왕 효과'라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5~10년정도 기술의 변화 속도가 더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질병은 사람들에게 변화를 강제하고, 실제로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교육도 디지털이 들어오면서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종전대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세상이 정말 빨리 바뀌고 있기 때문에, 내가 나름대로 공부한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날로그의 3차원에 살고 있는 우리 중에 , 누가 먼저 디지털 세계로 올라타느냐가 흥망성쇠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요즘 유명한 노블룩스만 보아도, 이제는 오히려 디지털이 현실세계 쪽으로 오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 꼭 공부해야 하는 일곱 가지 기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2. 일곱가지 핵심 기술
- 로봇공학
- 언택트 시대가 오면서 기존부터 발달해 오기는 했으나, 본격적으로 코로나 19 시대에서 각광받게 된 기술
- Iot(사물인터넷)
-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스마트폰임. 자동차 등의 다양한 사물이 인터넷을 작동하는 것으로도 이동되어가고 있음
- 메타버스
- 가상세계로 현실세계와의 구분이 거의 없음. 스노 크래쉬라는 책에 처음 소개된 용어.
- 미래교육] - 초등교육에서의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자. 참조
- AI
-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 능력 등을 인공적으로 구현한 컴퓨터 프로그램 혹은 시스템.
-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 2D의 경험을 넘어서서, 컴퓨터를 이용한 인공적 기술로 실제와 유사하게 만든 것.
- 블록체인
- 암호화폐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
- 보안뿐 아니라 저작권, 토지 사용 등 사용자의 소유권을 입증하기 위한 분산 장부기록 시스템.
- 클라우드 컴퓨팅
- 사용자의 직접적인 관리 없이, 데이터의 저장소와 같은 컴퓨터의 시스템 리소스를 필요할 때 바로 제공하는 것. 일종의 전기망을 통한 전력망과 비슷함.
자세한 내용은 MKTV를 참고하심 좋을 것 같습니다.
알파고가 우리나라 바둑과 대결을 하게 된 것은 여러 모로 행운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AI에 더 일찍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인의 수준에서는 아직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익히다 보면 한 발짝씩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이 책을 구매해서 열공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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