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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

과학 영재교육에 효과적인 비유 생성 전략과 소집단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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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이라는 학자는 영재의 교육 프로그램에서의 교수 전략이나 교수 학습 방법이 일반 학생들과는 다른 것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영재 교육에 학습한 개념에 대한 비유를 생성하여 목표 개념과 대응시키는 비유 생성 수업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비유 생성 전략은 최근의 전략이 아니라 2009년 2천 년대 초반부터 영재 교육에서 많이 제안된 전략이었습니다.

 

 

1. 비유 생성 전략의 장점

이러한 비유 생성 전략을 이용하면, 다양하고 독창적인 비유를 생성하고 목표 개념의 하위 속성들과 대응시킬 수 있습니다. 학생들과 친숙한 형태로 재구성하는 과정들 속에서 연관적 사고, 발산적 수렴적 사고 심상적 사고 그리고 내재적 동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많은 연구자 선행 연구들은 이야기합니다.

 

김유정은 선행 연구를 통해서 분석해 본 결과, 일반 학생들에 비해서 훌륭한 비유 생성을 하고 있었지만 비유 상황을 인위적으로 변형한 작위적인 비유라든지, 또 인과관계를 포함하지 않은 비유, 대응 과정의 오류 같은 것도 발견된다고 보았습니다.

 

영재 학생들의 특징이 경험을 활용한 심상적이고 능동적인 정보 처리 과정을 한다는 점에 있어서 수업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이 겪은 기존 경험의 극대화를 유도하고 또 상호작용을 충분히 유도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2. 소집단 토론의 필요성

또 이를 위해서 소집단 토론이 필요하다고 얘기합니다.

소집단 토론은 동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학생 상호 의존성을 갖게 되어서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되기 때문에 활발한 상호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러한 상호작용 촉진을 통해서 비유 소재 선택의 어려움이나, 대응 과정의 오류를 줄이고 독창적이고 정교한 비유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결과적으로 소집단에서는 양질의 표현 방식이 이루어졌는데요. 공유 속성, 추상성, 대응 등도 체계성 등 6가지 범주에서 보다 양질의 그런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까닭은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발견하고, 또 서로의 수정 보완의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인 것으로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제 비유 생성 전략은 이제 또 오래되기도 했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전략입니다. 앞으로는 이미 개발된 이런 전략들을 좀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또 이제 접근성을 높여서 학교 현장에 공유되고 또 보급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문헌:

비유 생성 전략을 활용한 수업에서 과학 영재의 언어적 상호작용과 비유 생성 패턴 분석, 김유정, 노태희(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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