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교육과 AI의 결합(데이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나라의 세계 경제 전망에 있어서 우리 교육이 바라봐야 할 지향점이 어느 곳에 있어야 할지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 즉, ADB는 한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 5%로 낮췄습니다. 또 주요 국제기구의 세계 전망에 따르면요. 블룸버그가 발표한 자료인데요. IMF는 2021년 61%로 세계 경제가 향상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2023년 지금은 2.9%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건 주요 국제기구의 경제전망 전체를 봤을 때고요. 점점 이렇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 아시아 전체의 경제 성장이 침체되고 있어요. 이런 세계 경제 침체 상황에 있어서 우리의 경제 발전의 동력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는 어떻게 생겼나요? 아주 투박하고 아주 이게 뭔가 이걸 어떻게 들고 다닐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굉장히 큰데요. 이게 당시에 정말 혁신적인 제품이었죠. 예전에는 필름으로 계속 소모했던 것들을 이제 언제든지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는 카세트테이프를 새롭게 보면서 필름을 테이프로 바꾸게 된 것이죠. 이 간단한 발상의 전환이 지금의 캐논을 만들고, 회사들의 돈을 벌어준, 엄청난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되기도 했죠.

 

바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초등 교육도 이러한 시대 안에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미래의 성장 동력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바로 저도 그 부분에 굉장히 집중을 많이 했는데요.  최근에는  AI에 대한 요구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단 말이죠.  AI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선생님들께서 수업에 어떤 도입을 하시든 적용을 하시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제가 만든 자료 중에 21세기의 석유 여러 가지 데이터라는 자료가 있는데요.

2022.07.02 - [AI교육] - 21세기의 석유, 여러 가지 형태의 데이터를 알아보자.

21세기의 석유, 여러가지 형태의 데이터를 알아보자.

 

여기에는 초등 저학년도 인공지능에 기초가 되는 데이터에 대해서 얼마든지 학급 경영이나 운영에 활용해 보실 수 있다는 것을 아실 수가 있을 겁니다. 앞으로의 석유는 원유가 아니라 데이터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빅데이터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에서 여러 가지 데이터에 노출이 됩니다.

 

1. 데이터와 정보의 차이

제가 지금 보여드리는 텍스트 글자와 이미지뿐만 아니라 숫자 사운드 또한 인간의 행동에서 발견되는 규칙 또한 하나의 데이터가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정보와 또 데이터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죠?

데이터와 정보의 차이

일단 데이터는 어떤 사실에 대한 문자나 숫자 사진 영상 음성 등으로 표현한 것이에요. 어떤 사실의 사실을 그래서 제 생일이라든지 제 키! 이런 것들이 모두 데이터가 됩니다.

이 데이터 중에서 우리가 도움이 되도록 가공된 것이 정보입니다. 

제 키 몸무게가 아니라 이 옷을 입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몸무게가 몇 킬로그램인가에 대한 정보가 되는 거죠. 그거는 이제  30대 연령 중에서는 이런 종류의 옷을 입기엔 이런 몸무게가 가장 적합하다는 정보가 됩니다. 

 

2. 지식을 위한 교육

또 이걸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바로 지식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출근을 할 때 이 몸무게를 가지고 이런 옷을 입어야 한다라는 것은 일종의 지식이 되겠죠. 그리고 이런 지식들이 여러 번 반복해서 패턴이 되었을 때 우리는 이것을 지혜라고 합니다. 지혜! 내가 출퇴근할 때와 겨울방학 때 몸무게가 많이 달라진다라는 것 정도는 지혜가 되겠죠. 그러면 내가 출근할 때는 적당하게 겨울방학 때 운동을 해가지고 살을 좀 빼어야겠다는 계산이 나오겠죠.

 

이렇게 데이터가 수천수만 개 쌓일수록 어떻게 되냐 하면 지식도 더 많이 쌓일 것이고 지혜도 많이 생성이 될 겁니다. 이제는 지식 정보화 사회를 지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이런 지식이나 지혜를 생산하는 역할을 인간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해준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데이터를 많이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대한 교육의 요구도 커질 것입니다. 

 

3. 여러 가지 데이터를 이용한 수업

예를 들면 숫자 데이터를 이용한 수업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생일, 몸무게, 가격표, 시험 점수 이런 것들도 모두 다 숫자 데이터입니다. 저희 반 교실에 있는 숫자 데이터를 한번 가지고 와봤습니다. 벌금 액수 그리고 제 날짜에 따른 저의 몸무게 변화 이런 것들이 모두 데이터인데요. 학급 화폐 경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데이터들을 활용하실 수가 있을 텐데요. 저학년 애 입장에서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를 고민해 봤습니다.

숫자 데이터의 활용

바로 이렇게 생일 숫자 데이터를 이러한 형태로 학습지에 기록을 하는 겁니다. 연도, 월, 일 이런 식으로 분류를 해가지고요 이렇게 숫자 데이터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합니다.

 

그러면 이 데이터들이 어떻게 활용되는 게 좋을까요?

학생들은 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통점을 찾아냅니다. 그 결과 아이들이 몇 월에 주로 생일이 모여 있느냐 하는 겁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용돈 계획 또 월급을 지출할 때 월급을 모아서 지출할 때 어느 정도 계획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이게 학급 경영에서 우리가 데이터의 형태로 얼마든지 경제 교육을 도입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문자 데이터는 또 어떻게 활용이 될까요.

문자 데이터란 글월 문에다가 글자 자를 써요. 그래서 우리 집 주소, 카톡 메시지 내용, 사람의 이름 모두 다 문자 데이터에 해당이 되는데요. 이것을 음식 데이터에 도입을 해보겠습니다. 예를 들면 친구들이 좋아하는 음식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정보와 지식이 될 수 있을까? 이렇게 질문을 하면서 아이들과 학습지를 하는 겁니다.

 

다양한 친구들이 나는 한국 음식을 좋아해! 그러면 앞 글자만 데이터로 이렇게 '한'이라고 씁니다. 이렇게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서 제일 중요한 건 뭐라고 그랬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입니다. 그래서 나의 생일 파티에 어떤 상차림을 할지 고민을 줄일 수 있다는 거예요. 경제라는 거는 효율적인 자원 분배를 전제로 하는데 바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생일 파티라고 하는 부분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 경제적인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남는 잔반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는 거죠. 또 친구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문자 데이터를 모았어요. 그럼 그것을 정리해서 우리는 교실에도 도입할 수가 있겠죠. 친구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벽도 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행동 데이터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데이터 중에서도 행동 데이터는 인간의 행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래서 gps 등이 최적 경로를 찾고 또 틱톡과 같은 앱의 정보 좀 문제가 되고 있긴 하지만요(개인 정보 때문에). 어쨌든 그러한 행동 데이터가 기업들에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게임 정보 그리고 가전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렇게 원래 숫자나 문자만 데이터였던 것들이 점차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을 학생들과 이야기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는 우리가 oes라고 얘기하지만요 이제는 데이터 쇼크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데이터들의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제 앞으로 이 데이터들이 많이 쌓이게 되면 하나의 빅데이터로서 활용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 지금부터는 제가 어떻게 이 데이터들을 활용했는지에 대해서 직접 교과와 연계해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