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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육

COCO-dataset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국어 수업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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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데이터 세트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어떤 곳이냐 하면요. 여러 가지 이미지 데이터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플랫폼입니다. 오늘은 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을 소개해 봅니다. 

 

1. 수업을 위해 알아야 할 용어

첫 번째로는 이미지를 분할한다라는 용어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분할이란 단어를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문해력이 많이 떨어지죠..)

분할이라는 단어는 나눈다라는 뜻이죠. 이미지를 나눈다.

 

두 번째, 컴퓨터 시각이라는 용어도 알아야 합니다. 컴퓨터도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지각 체계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오감과 똑같이 컴퓨터도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ai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21세기의 석유라고도 불리는 데이터라는 단어도 아이들은 알아야 합니다. 데이터라는 단어는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관찰 가능한 사심야 정보를 다 데이터라고 합니다.

데이터들이 어떤 기준에 따라서 분류가 된 것은 데이터 세트라고 합니다. 텍스트, 이미지, 숫자, 사운드의 4가지 종류의 데이터를 ai가 모두 학습할 수가 있습니다.

 

2. 코코 데이터 세트 알기

코코 데이터 세트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포스팅한 바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2022.01.17 - [AI교육] - 컴퓨터 비전, COCO dataset(코코 데이터 세트)의 이미지 분할과 국어 글쓰기 수업을 연계하는 방법(지도안, 학습지 첨부)

 

컴퓨터 비전, COCO dataset(코코 데이터 세트)의 이미지 분할과 국어 글쓰기 수업을 연계하는 방법(

컴퓨터 비전이란, 인간이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컴퓨터가 이미지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인식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즉, 이미지 인식이란 인공지능이 인간과

schoolforkids.tistory.com

그래서 우리는 코코 데이터 세트 이것을 검색을 해볼 거예요. 코코란, 대규모 개체 감지의 줄임말입니다.

객체라는 건 또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이 모든 것을 말하거든요. 예를 들면 고양이, 비행기, 개, 소화전, 배 이런 것들을 다 객체라 해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에 해당하죠. 이것들을 이미지 분할을 통해서 세분화를 통해서 컴퓨터가 그룹으로 묶은 겁니다. 그리고 이미지 하나에는 캡션이 붙어요. 설명이 붙어요. 이 설명을 5개씩 해놓고 분류해놓은 겁니다.

 

코코 데이터 세트를 만든 스폰서를 보니까 선생님들 많이 아시는 마이크로소프트 있네요. 페이스북 있네요. 이렇게 세계 유수한 기업들이 참여를 해서 데이터에 관련한 학습 시스템을 제공을 해주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기업들이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는 거죠.

 

 저는 ai 관련해서 플랫폼들을 소개해드릴 때 회원 가입이 없는 그런 사이트를 우선적으로 안내를 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저희 아이들은 14세 미만이기도 하고 이메일로 가입을 해야 되잖아요. 근데 이메일이 굉장히 좀 불편하기 때문에 회원가입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세트를 활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무얼 하냐?

한마디로 코코 데이터 세트에 대해서 좀 기능적으로 익숙해지는 그런 과정입니다. 그래서 문제 탐구라고 제가 다 수업 단계에 이름을 붙였죠. 살펴보겠습니다.

핵심 기능은 바로 이거예요. 이것으로 끝납니다.

코코 데이터 세트에 들어가면. 이렇게 많은 사물들 객체들이 있어요. 이 객체가 사진 속에 하나라도 있으면 찾아주겠다.

이겁니다. 그게 바로 이 데이터 세트랍니다. 

코코 데이터 세트 활용법
코코 데이터 세트 활용법

데이터 세트 들어가시면 사람 가방 자전거 이런 것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맨 앞쪽으로 갈수록 데이터의 개수 사진의 개수 이것들이 들어간 사진의 개수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들 중에 많은 것을 클릭할수록 그것들을 모두 담은 교집합이에요.

'search'눌러주시면 이 교집합의 이미지만 나옵니다. 

 

그리고 이 이미지 분할이라는 단어 기억하시죠 이미지를 분할해서 색깔별로 나타내 줍니다. 이것을 인공지능이 하는 이미지 분할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이미지를 분할하지 않으려면 하얀색 버튼을 눌러서 아무것도 분할하지 마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주의하실 사항이 있어요. 아이들이 신나 가지고 자기가 고르는 대로 이미지들이 나오니까 말입니다. 다 누르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안 되죠.

 기능적으로 코코 데이터 세트에 대해서 아이들이 익숙해집니다. 그러면 여기까지는 ai 교육이에요.

 

3. 교과와 융합하기

두 번째 활동에서는 ai와 우리 교과 교육을 융합시켜보겠습니다.

장애물을 알리는 설명글 쓰기입니다. 5학년 1학기 교육과정 상에서 열거라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거든요.

예를 들면 아이들에게 이런 상황을 주는 겁니다.

끼익 하면서 멈췄어요.

ai가 앞에 장애물 여기 자전거를 발견한 겁니다. 혹은 그냥 이런 급박한 상황은 아니더라도 시각장애인이 여행을 가다가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겠죠?

 

아이들은 코코 데이터 세트에서 설명할 이미지를 고르고 그 이유를 써봅니다. 왜 이미지를 골랐는지 세 가지 이상 이유를 들어 설명하게 합니다. 자신들이 고른 이 내용을 검색하고 조사해서 기록을 하는데요. 아까 우리가 봤던 사진에서 모자랑 자전거의 가격 이런 것들도 조사할 수가 있는 겁니다. 바로 네이버 쇼핑 렌즈를 활용해서요!

 

우리에게는 네이버 쇼핑 렌즈라는 게 있어요. 그래서 네이버 쇼핑 렌즈라는 것도 잠깐 이제 소개를 해드리면, 네이버 앱에 보시면 렌즈라는 게 있어요. 쇼핑 렌즈 그거를 이제 작동을 하시면 되는데요. 

 

제가 네이버 앱 상에 이렇게 동그라미 초록색을 눌렀어요. 그랬더니 여기 보이시면 렌즈가 있습니다. 렌즈 그리고 밑에 쇼핑 렌즈라는 게 있어요. 맨 아래쪽에 쇼핑 렌즈를 클릭해 보시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쇼핑렌즈 활용하기
쇼핑렌즈 활용하기

그렇게 되면 내가 만약에 사람이 아니라 이런 사물들의 피해를 예산해 볼 수 있겠죠. 물론 여기서 중요한 건 사람의 가치는 검색할 수 없다. 돈으로 계산할 수 없다. 이런 부분도 충분히 아이들에게 가르쳐줘야 되는 부분입니다.

 

중심 문장 쓰기
중심 문장 쓰기

중심 문장을 먼저 써본 다음에 그다음에 보조 문장 이렇게 근거 뭐 이런 것들을 살을 붙여 나가면 됩니다.

 사진 속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아이들이 잘 써냈었습니다.

 

선생님들도 수업에 여러모로 이 AI플랫폼을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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