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입학 후 연구 주제를 정하고, 논문을 쓸 때에 꼭 알아야 할 왕초보팁(feat. 출처 표기)

관심이 정말 다양한 올라피샘은 이제 논문을 서서히 읽어 나가려고 해요.  발산적으로 뻗어 나가던 관심을 이제는 좀 집중시켜서 성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본격적인 연구 주제를 잡고 논문의 뼈대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오늘은 논문 쓸 때에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을 정리해 보면서, 논문 쓰기 싫은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

 

1. 연구 주제를 정할 때 팁 

엑셀을 이용해서 시트별로 연구주제, 범주(키워드)를 정해봐야 합니다. 

하나 논문을 읽고 나서, 그것과 관련한 키워드를 꼬리 잡아 계속 읽어 나갑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대략 50개 정도의 논문을 읽으면 어느 정도 이해도가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연구 주제라는 게 참 간사한 게, 남들이 다 해놓은 연구는 읽을거리가 많고 참고할게 많지만 웬만한 건 다 해놓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생소한 주제를 잡으면, 맨땅에 헤딩이며 계란으로 바위 치는 느낌마저 듭니다. 

 

그러므로 엑셀로 미리미리 논문들을 즉시 읽고 요약해 놓고, 키워드 등을 분류해 놓으면 참 좋습니다. 

내가 필요할 때에 논문들을 다 읽을 순 없으니까, 키워드별로 요약을 해두면 나중에 찾기도 좋고 내가 인용해서 쓰기도 좋겠죠? 

 

2. 출처 표기할 때 주의할 점

APA 방식은 '저자, 년도, 논문명, 저널명, 권수(호수), 쪽.'의 형태로 표시하는 출처 정리의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하영준, 김진규(2001). 운동학습 귀인에 대한 피드백 유형별의 앞구르기 학습효과 분석. 스포츠과학논문집, 13, 5-19.'입니다. 그리고 권수 뒤에는 호수를 괄호로 넣어줘야 합니다.

 

반면, 영어의 경우는 주의해야 합니다. 'Baumeister, J., Barthel, T., Geiss, K. R., & Weiss, M. (2008). '과 같이 성 뒤에 마침표(.)가 붙어야 합니다. 

 

 

3. 논문은 어디서 읽어야 할까?

대학원에 들어가신 분이라면 아주 기초적인 질문이라고도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사이트들을 이용합니다. 

• 대학 도서관
• 학술연구정보서비스(http://www.riss.kr/index.do)
• Researchgate(https://www.researchgate.net/)
•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