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도 다루었듯이, 수요와 공급은 부동산의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됩니다.
수요와 공급을 반영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경매의 방식을 이용하면, 최고의 가격을 이끌어낼 수도 있고 학생들의 자리에 대한 '수요'를 체감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금융교육] - 제비뽑기가 지겨울 땐, 좌석표 경매로 자리 바꾸기!
실제로 이 좌석표 경매를 해 보니, 여러 가지로 팁들이 있어 공유합니다.
1. 학습지 공유
좌석표 같은 경우, 학생수가 다르다면 댓글로 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그럼 한글 파일로 학습지를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
2. 수업 TIP!
- top 3라고 해서, 1000만 원을 세 곳으로 나누어 가격을 불러야 하는 것으로 오해가 생겼습니다.
- 각각이 30만 원에서 1000만 원 사이에 희망하는 순위일 뿐, 1000만 원을 배분하는 문제가 아님을 알게 해야 합니다.
- 생각보다 비어 있는 좌석이 많았습니다.
- 눈치 싸움으로 비어있는 좌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이 작은 교실 안에서도 좌석 경쟁이 생겨남을 알 수 있습니다.
- 학급 화폐로 진행하는 경우, 1000만 원 중에서 차액을 남기려고(?) 경매 자체를 포기하는 학생의 수가 많습니다.
3. 실제 수업 동영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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