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단원에서 배운 내용의 마무리를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5학년의 분수 덧셈뺄셈 관련한 부분은 5학년의 꽃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어렵고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 이 힘든 과정을 마술로 풀어내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연구 해봤습니다!~ 스텝매직 연구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우선 활용하실 ppt 함께 올려드리고, 마술의 비밀 또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수업 ppt 다운로드
해당 마술 뿐 아니라, 다양한 개념어들을 복습할 수 있는 틀이라서, 자유롭게 편집해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단, 출처는 꼭 스텝매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용도로의 배포는 불가해요.
2. 마술 방법
- 15개의 칸에 각각 15개의 개념어들이 들어가 있어요.
- 각각을 설명하는 버튼을 눌러가면서 선생님과 복습을 합니다.
- 학생 A는 15개 중 하나를 골라 본인의 공책에 써 둡니다.
- 그리고 쓴 개념어가 무엇인지 반 친구들끼리 공유해도 됩니다.
- 교사가 연이어서 5개의 표를 보여줍니다. 그 표 안에 자신이 선택한 개념어가 있으면 '네' 없으면 '아니오'라고 말합니다.
- 교사는 학생A가 맨 처음 본인의 공책에 쓴 개념어가 무엇인지 알아맞힙니다!
정확히 와닿지 않으실듯하여, 마술 시연영상도 함께 올려요! 아이들 반응 정말 폭발적입니다...🤣🤣
3. 마술 해설
사실 간단하게는 교사가 자연수의 덧셈 몇개만 하면 되는 트릭입니다. 😍
1~5까지의 수를 가르기를 하여, 1,2,3,4,5가 각각 7번씩 나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13~15번 개념어는 경우의 수가 1개가 됩니다.
예를 들면, 위의 그림에서 6번째 카드는 1+2+3이 되고, 7번째 카드는 3+4로 가르기 할 수 있겠죠. 9번째 카드는 2+3+4가 되고요. (이거 김택수 선생님이 만들어내신 트릭이라고 하는데, 정말 천재.....🤷♂️)
이 원리로, 5개 표에 카드들을 배치하게 되면 표의 순서를 단순히 숫자로 치환하여 더하면 그 카드의 위치가 나와버리는 것이죠!!!!!
다시 예를 들어드릴게요!
예를 들어, 학생이 12번째 개념어인, 자연수를 골랐다?
그러면 이 학생은 1번째, 2번째, 4번째, 5번째 표에 이 개념어가 있다고 말할 겁니다.
교사는 1+2+4+5를 해서 12! 12번째 개념어를 순서대로 찾아 말해주면 되는 거지요!! 어때요, 쉽지요?
선생님들의 수업에서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출처: 수상한 교육마술(김택수 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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