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 위험요소를 찾아라! 구글렌즈와 네이버 쇼핑을 이용한 생활안전 조사 활동

5학년 실과의 마지막 단원에서는 생활 안전사고의 종류와 예방 방법을 알아봅니다. 

커터칼, 가위, 전기포트, 화장실 미끄러짐 외에도 우리 생활에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여러 위험요소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인공지능과 관련지어 수업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학습지를 공유해 봅니다! 😎

 

1. 학습지 다운로드

학교 내 생명을 위한 안전 출동!.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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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의 안전, 위험한 곳을 찾아보자!

아이들에게 학교 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위험한 물건이나 장소가 있는지 찾아보게 해서 그리게 하고, 설명하도록 했습니다. 😁 따로 칸을 만들어주지 않았는데, 설명 칸을 만들어준 학생도 있어서 기특했어요. 

안전은 우리가 세월호 사건에서도 목격했듯이 우리 생명과 아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생명권'이라고 강조하였답니다. 인간이기에 갖게 되는 '인권'을 사회에서 배웠기 때문에, 생명체라면 존중받아야 하는 '생명권'도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학생들이 급식을 먹으러 이동할 때, 천장에 달린 비상구를 보고 폴짝 뛰어 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장난을 하면 안 되겠지만, 혹시라도 이것이 떨어졌을 때 얼굴로 떨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들이 이런 부분들을 제가 따로 지도하지 않아도 잘 찾아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계단의 미끄럼 방지 부분도 잘 찾아내었습니다! 

위험한 곳 찾기

 

 

3. 안전 보호를 위한 용품을 쇼핑렌즈로 찾기

늘! 문제제기가 있다면, 이에 대한 대안을 글에도 제시해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강조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근거가 꼭 필요합니다! 😁 그래서 패드나 휴대폰 검색을 이용하여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안전 도구를 찾아보게 했습니다. 혹은 이미 있는 물건 중에서도 고장 난 게 있으면 바꿀 수 있도록 네이버 앱의 쇼핑 렌즈를 활용해 보게 했어요. 그랬더니 아이들이 모서리 보호대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

 

이를 바탕으로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께 건의하는 편지를 쓰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학교를 돌아다니며 찾는 모습이 기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