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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

학기초 활동: 학급화폐 경영시, 직업을 학기 초에 잘 외울 수 있는 방법(나이스 1학년 때 사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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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인 아이들은 엄청난 성장을 보이면서 1학년 때의 모습과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학급 경영시, 1인 1역이 서로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으면서 동시에 서로의 얼굴을 관찰하며 친해지는 활동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 활동의 요지는 1학년 때 얼굴과 자기소개를 다른 친구가 실물화상기로 보여줍니다. 그러면 반 친구들이 현재 친구의 이름과 직업(1인 1역)을 맞추는 활동입니다. 

 

1. 활동지 소개

학기초 친구이해(나이스 사진 활용).pdf
0.07MB

 

 

 

 

2. 나이스에서 1학년 때 사진 캡처하기

  • 수염이 거뭇거뭇한 아이들의 솜털 가득한 시절을 보노라면 귀여움과 사랑이 무럭무럭 피어오르는데요!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의 1학년 때 모습을 보는 것이 쑥스럽지만 신기해합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못 보던 아이의 어린 시절 사진이라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 나이스- [학적]-[사진 일괄 입력] 메뉴로 들어가시면, 아이들의 사진을 캡처 가능합니다. 
  • 4~5개씩 캡처하여, 라벨지에 프린트해줍니다. 

 


1학년때 아이들 사진 찾는 곳(교육용으로 사용)
1학년때 아이들 사진 찾는 곳(교육용으로 사용)

 

 

3. 각자 자신의 얼굴을 붙인 후, 무작위로 섞어 뽑은 친구를 서로 소개해주기 

  • 여기서 활동의 포인트는 내가 나를 소개하지 않고, 친구가 나를 소개한다는 점인 것 같아요!
  • 자신의 학습지에 얼굴을 붙이고, 절대 이름을 쓰지 않습니다! 반 친구들이 얼굴만 보고 이름과 직업을 맞춰야 해요!
  • 항목도 3개 정도로 간단하니, 간결하고 기억에 남는 소개가 가능합니다. 
  • 이렇게 소개를 한 후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아이들은 서로의 얼굴을 연신 찾아보며 탐색전에 들어갑니다. 가끔 얼굴이 많이 변한 아이들이 있어 재미가 있습니다!!

 

반 아이들이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해보니까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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