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부 방법, 공유를 위한 굿윌스토어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 사업장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만들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재고 소진을 위해 소각 및 매립을 하지 않고 기부를 하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으며, 더불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이 의류, 생활, 가전, 식품 등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함으로써 사회적인 가치 창출에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의 환경 보호

1.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굿윌스토어는 이처럼 기업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 10개 지점에서·250여 명의 장애인이 기증 접수, 기증센터, 기증품 수거, 물류 기증품 상품화, 영업 등 다양한 파트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굿윌스토어에서는 연 1회 한마음 캠프를 통해 장애직원에게 세상과 소통하고 자립심 강화와 서로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거나 쇼핑을 하면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간 자각하지 못했던 많은 문제들을 다시금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하면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굿윌스토어의 기업의 물품 기증 릴레이 

밀알 복지재단에 굿윌스토어가 생긴 2011년 4월에 시작한 ‘기업 기증 캠페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실질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일조함으로써 그 어떤 기업협력보다 ‘장애인 자립’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캠페인으로 과거 후원금 모금에 그친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그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기존의 후원들은 장애인들의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후원금을 모금해 단기적인 지원을 목표로 삼았지만 <기업 물품 기증 릴레이>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물품을 기부받고, 판매를 통해 수익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 그 수익을 활용해 장애인 고용 창출을 이끌어 냈으며,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굿윌스토어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 건립 후원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자동차 그룹이 사회복지 공동모금을 통하여서 장애인의 일터 굿윌스토어 밀알 일산점 후원을 진행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 4월부터 3년째 연 2회 임직원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물품 수거 차량 지원과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서 대표적인 국내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3. 슬기로운 식생활 캠페인

굿윌스토어, CJ제일제당, WFP는 지속가능 발전목표에 따라 식량으로부터 발생하는 국제문제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환경 및 기아문제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환경 및 기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슬기로운 食 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기획된 이 캠페인은 먹어도 전혀 지장이 없는 식품임에도 단지 유통기한 마감이란 이유로 버려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식품 기한은 판매 가능한 ‘유통기한’과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소비기한’으로 나누어집니다. 국내에선 제품 포장에 제조일자와 함께 유통기한만 표시되고 있어, 이를 폐기 시점으로 인식한 소비자들이 정상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 eatable 푸드로 명명하고 고객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