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대면 수업을 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다 보니 아이들 간 교류가 부족해진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제가 협동 수업 아이디어 연구에 골몰하는 이유도 아이들의 모둠활동에 애로 사항이 커서입니다...
개별로 주는 과제는 후딱 해치우고, 잘 해내는데요. 😊
모둠별로 주는 과제는 소통이 잘 안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나마 3월 완전 초반에는 정말이지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좀 미숙하달까...?
도덕, 미술 시간을 연계해서 카카오톡 등 SNS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여러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나타내어 보는 수업을 진행해봤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있고, 그 캐릭터의 성격도 각각 다르며,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방식도 다르다.
어른인 저도 가끔은 어려운 일인지라, 우리 아이들에게는 꼭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의 아이들 작품 예시를 보면, 꽤 귀엽습니다!!!
슬픔, 억울함, 즐거움, 미안함, 기쁨, 행복, 피곤 등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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