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교에서의 AI교육을 가로막는 걸림돌은 무엇일까요? - 현장의 많은 교사들은 학교폭력의 문제, 지나친 업무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사교육 시장에서는 AI교육 바람이 불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시수 상의 문제를 비롯해서 어려운 교육내용의 부담이 큰 게 사실입니다.
의욕 있는 교사들의 사기를 꺾지 않고, 새 시대에 맞추어 여러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현 상황에서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예산 문제, 기술 문제, 재원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인공지능을 수업에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문제는 교수법, 평가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현실적인 시수 문제 해결과 재미라는 요소까지 충족시킨다면, 학생들의 흥미 또한 유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수 부족과 재미 잡는 교사교육과정, 성취기준 중심 프로젝트가 답이다!
뉴칼라란, 2017년 다보스 포럼에서 제안한 용어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연구하는 능력이 뛰어난 계급을 말합니다. 이들에 대한 교육은 지금과 달라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핀란드에서는 2020년부터, 학교의 모든 과목을 없앴습니다. 2020년 기준 16세 학생부터, 카페 운영하기 등의 프로젝트 중심으로 학생들을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시키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맥락의 교사교육과정 재구성을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분과별로 나뉜 교과 내용을 성취 기준 중심으로 간략화하면, AI교육을 충분히 도입할 수 있습니다. 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면, 경험적 지식이라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하게 될 일입니다. 본 연구에서는 아이들을 자율주행차 기업 CEO로 상정하고 5차시의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단계인 1~2단계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기능을 동기 유발로 시작하여 코코 데이터 세트를 이용한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업하실 pdf 내용도 함께 공유해 드립니다.
이 수업 안의 수업 시연 내용 및 지도안은 지식 샘터에서 무료로 강의를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https://educator.edunet.net/temp/introduce/index.php?courseid=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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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or.edunet.net
부족하지만 AI교육을 재구성해보고 싶으신 선생님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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