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에서의 열 전도 현상(스테인리스판vs구리판)

오늘은 구리판을 가열해서 고체에서는 어떻게 열이 전도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실험에는 양초와 구리판 열 변색 종이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했습니다.

1. 열화상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는 온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리판이 가열되고 있을 때 색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통해서 온도를 나타내는 건데요.

열화상 카메라는 코로나 때 많이 질병의 감염 여부를 가려내는 데 많이 사용됐었지 기기였죠. 이 열화상 카메라가 한 기기당 600만 원 가까이하기도 한다니 아주 고가의 장비인데요. 실험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2. 열 변색 종이의 특징

 열 변색 종이는 40도 이상의 온도가 되었을 때 하얗게 변합니다. 그래서 굳이 알코올램프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양초를 이용해, 고체에서 열이 어떻게 전도되는지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3. 열전도란?

영상에 보시면 열전도 현상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설명을 넣었는데요. 열전도란 열이 물질을 따라 전달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식품을 담을 때 열 전도가 잘 되는 금속에다 식품을 담으면 화상의 위험이 있지요. 그래서 열 전도율이 낮은 재질을 용기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리판과 스테인리스를 비교해서 봤을 때 스테인리스는 열이 덜 전달되고 어 테두리까지 열이 확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와 열 변색 종이로 이 열의 이동을 나타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