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기술과 문화 산업의 미래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메타버스에 이어서 NFT라는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에 들어가게 될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3가지

메타버스에 들어가게 될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3가지

 

1. NFT의 정의

NFT를 정의하자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인데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고 네이버 지식백과는 말하고 있습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는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가상화폐와는 다르게,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산의 소유권을 정확히 드러내는 데 도움이 되겠죠?

 

2. NFT의 장점

그래서 예술품, 게임, 영화 등의 기존 자산을 디지털로 토큰화(화폐화)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합니다.

누가 소유했는지 누가 이것을 판매했는지에 관련한 정보가 모두 분산된 기록 장부에 저장이 된다는 뜻입니다. 

나쁜 사람이 혹시라도 가격 정보를 좀 수정하려고 하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다른 기록을 보고 사람들이,

"어? 그거 아닌데? 이거 가격 A라고 나는 적혀 있거든?"

하면서 조작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블록체인이죠?

그래서 NFT기술을 이용한 토큰은, 이것을 최초로 발행한 사람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위조도 불가능합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가상자산이 계속 변동성 있는 출렁이는 금액을 나타낸다면,

이 NFT를 적용한 경우에 하나의 코인이 다른 코인과 대체할 수 없는 별도의 인식 값을 갖게 됩니다.

적어도, 이 예술품의 소유권은 내가 조금 갖고 있다는 주장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NFT는 가상 자산의 기존에 가지고 있던 희소성에다가 유일성이라는 가치를 부여하면서,
그 영향력을 계속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예술품을 나만 독점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흥미로운 특성인데요. 
이게 팬덤 문화와 결합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내 좋아하는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소수의 몇 명만이 독점하고 볼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BTS의 신작 뮤비를 나만 볼 수 있다니!!" 

실제로 NFT는 2021년에 특히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2021년 2월에만 해도 음악 산업에서는 이만 오천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3. NFT에 관련한 비판점

그런데 이 nft 또한 자산의 일종이기 때문에 거품이 낄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NFT를 구매하고 판매하는 과정이 에너지를 사용하는 게 적을 것 같은데요. 

각보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블록체인의 일종이기 때문에, 결국 채굴자가 사용하는 채굴 장비의 엄청난 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NFT는 디지털, 아트, 수집품, 영화, 스포츠 등에서 다양한 시장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토큰입니다.  앞으로도 문화산업과 디지털 자산을 상업화하는 추세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이 NFT의 어떤 요소를 초등학생들이 배울 수 있을까요?

 
기존의 화폐와 다른 개념으로 블록체인에 접근해야 할 것 같은데 그 방법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함께 알아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