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목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학생 수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목소리를 높이게 되어 성대 결절이나 목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성대 결절로 한동안 고생했기에 이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선마이크를 사용하면 목에 무리가 덜 가고 수업 중에도 편안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무선마이크 사용 중에 말소리가 끊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주로 주파수 간섭이나 혼선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파수 초기화와 채널 변경을 통해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단계별 해결 방법입니다.
1. 주파수 초기화하기
먼저, 본체의 전원을 끄고 무선마이크의 전원만 켭니다. 이 상태에서 무선마이크의 볼륨+ 버튼을 4초 이상 길게 눌러주세요. 이때, 마이크 액정의 글자가 깜빡이며 초기화 과정이 시작됩니다. 글자가 깜빡이는 동안 본체의 전원을 켜주시면 본체와 무선마이크가 자동으로 연결을 시도합니다. 이때 연결이 완료되면, 무선마이크의 볼륨+ 버튼을 한 번 더 눌러 설정을 완료합니다. 이를 통해 주파수를 초기화하여 간섭 요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주파수 변경하기
주파수를 초기화한 후, 본체와 무선마이크의 전원을 켜고 두 기기가 연결된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무선마이크의 볼륨- 버튼을 4초 이상 길게 눌러주세요. 그러면 마이크 액정에 표시된 주파수가 변경되며, 새로운 채널로 이동하게 됩니다. 한 공간에서 여러 대의 무선마이크를 사용할 때는 각 마이크의 주파수를 서로 다른 채널로 변경하여 혼선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무선마이크는 15개의 채널을 로테이션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선마이크를 사용하면 선생님들이 목에 무리를 줄이고 보다 건강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 방법을 사용해 최적의 음질과 끊김 없는 음성 전달을 경험해 보세요.
'AI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 "교과융합 AI에듀테크 수업 한방에 끝내기!" 오픈! (3) | 2024.11.28 |
---|---|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수업에서 인공지능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이성혜, 2020 참고) (0) | 2024.03.13 |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음악 첫시간! Suno AI로 열기 (0) | 2024.03.07 |
AI플랫폼별 사용연령 제한 정리(2024년 1월 기준) (2) | 2024.01.28 |
AI시대, 발명교육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0) | 2024.0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