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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

애니어그램 #5번 유형-사색가(지적이고, 분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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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어그램 #5번 유형-사색가(지적이고, 분석적인)

통찰적이고 독창적인 사람이다.

유명인사로는 프리드리히 니체와 알버트 아인슈타인, 데카르트가 있다.

분석력과 통찰력이 뛰어나며, 객관적이고 초연한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하려고 한다. 현실을 파악하는 관찰력이 뛰어나지만, 말이 적고 태도는 조심스럽다.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 두려워하며,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정보를 수집해 되도록 상황을 잘 파악하려고 한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서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강할 때에는 자제력이 있고 분석적이지만, 

건강하지 않을 때에는 지나치게 내향적이고 지적으로 인색하다. 뭔가를 빌려갔을 때 돌려가지 않은 사람한테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흠잡기를 좋아한다. 배운 것을 응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는 것이 힘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걸 머리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예리하고 현명하며, 객관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괴짜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병적인 공포심이 있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 중에서도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이런 5번 유형이 많은 것 같다. 다른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돌아다니면서 친구들하고 놀고 다닐때, 이런 아이는 자리에 앉아서 가만히 자기 읽을 것을 읽는다. 과학동화, why시리즈 등 많은 책을 쌓아놓고 읽는다.

 

5번 유형이 누군가를 만나고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 그 사람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매우 높다는 증거이다. 마음이 가지 않으면 절대 만나지 않기 때문이다. 5번 유형이 부모인 경우는 '생각좀 하고 말해라' 라는  차가운 말을 하기 쉽다. 

 

5번 유형은 능력이 없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세상을 탐구하려는 욕망을 갖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것이 지나치면, 결국 세상의 지식을 끝없이 모으려는 탐욕의 열정을 보인다. 

5번 유형의 탐욕이 자기 보존적 SP형과 결합하면 어떻게 될까?

이들은 자신의 내밀한 사적 영역을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된다. 아는 것에 애착하는 것이다. 세상의 이치를 탐험하기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신의 집이 성이 되며, 내향적인 성격이다. 사람을 대하는 것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힘을 되찾고, 생각할 사적 공간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가까운 친구들만이 그곳에 오는 것이 허락된다. 이들은 타인의 침해와 소음을 싫어한다.

소비적이고, 오락적인 것에는 크게 관심이 없으며, 내가 집착하는 몇 가지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절대 자발적으로 친구에게 전화하여 먼저 약속을 잡지 않는다.

 

5번 유형이 개인적 SE유형과 결합하면 어떻게 될까?

이 유형의 아이는 겉으로 드러나는 형태의 소통보다는 비언어적, 개인적 소통을 중시한다. 나의 지식을 나눌 수 있다고 확신과 신뢰를 주는 사람들과 나누려고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관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단단한 고리다. 이들은 정보를 가지고 남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지 않을 때, '권력'을 느낀다. 우리의 삶 속에서 사랑과 우정은 말보다는 육체적인 측면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그들에게 있어서 말보다 만지는 것이 신뢰의 친밀한 표시이다. 

그래서 이런 아이들은 정말 단짝친구가 되지 않으면 나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단짝 친구와 사이가 소원해지면 우울하고, 생활에 활기가 없다. 그동안 쌓아 놓은 이미지나 신뢰감을 실망으로 변질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나의 삶에 들어오려는 사람은 나를 직감적으로 이해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반면, 내가 가진 지식에 대해 우월감과 오만함을 가질 때가 있다.

(확실히 니가 내 짝이면, 내가 알려줄게- EX. 도제교육)

 

5번 유형이 사회적 SO유형과 결합하면 어떻게 될까?

정보를 제공했다고 인정받는 것은 그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세상 모든 지식과 이치를 아는 옛 제사장이나 마을의 어른에 해당한다. 이들은 그룹의 내부 조직에게 조언해달라는 부탁 받기를 좋아한다. 중요한 핵심 인물의 조언을 잘 받아들인다. 이들은 현실 대신에 상징물들을 모으거나 이해함으로써, 삶에서 의미 있는 표현을 찾아내는 데 만족한다. 미술, 문학과 같이 그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문화의 상징 또는 애니어그램과 같은 과하걱 공식이나 체계를 추구하기도 한다. 정보를 얻을 때에는 말로만이 아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과 경험에서 얻은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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