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내기1 2021.6.19(토) 교단일기 차라리 빨리 전면 등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1주일에 두 번 보다 보니, 과제 검사를 매일 할 수도 없고- 아이들은 무거운 수학 문제집과 그 주간 풀어야 하는 학습지를 챙기고 다녀야 합니다. 사실, 어른도 자기 것 다 챙기고 다니기 쉽지 않은데 아이들이야 오죽할까 싶다가도. 그 전날 알림장까지 매번 챙기는데도 잊어버렸다는 아이들 말에는 실망을 금치 못할 때도 많지요.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성실하다고 하니. 작은 거라도 잘 챙기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이게 욕심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저도 어렸을 때 매일 풀어야 하던 이달 학습을 안 풀어서 엄마한테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 마음을 떠올리며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도 해봅니다. 자주 못 보는 우리 아이들. 만나서 즐겁게 웃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