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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2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선수 코퀴야드 안드레 진 안드레 진은 이번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럭비 1호 귀화선수입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인 김동수 씨 슬하에서 태어났고, 키는 195cm, 100kg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분을 유 퀴즈 방송을 보며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가 눈물을 흘리며 한 인터뷰에 큰 감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5경기에서 모두 지고, 210점이나 잃었지만, 무려 98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가 한 말 중에, "대한민국 유니폼은, 나라만 대표하는 게 아니라, 그전에 럭비를 했던 사람들 또한 대표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는 늘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도 외국에서 나왔지만, 한국인이라는 정체..
도쿄 올림픽-우리 나라가 양궁을 잘하는 이유 4가지 화살로 이미 쏘았던 화살을 맞히는 것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걸 로빈훗 애로우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기보배 선수가 2011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이 멋진 광경을 연출해 주었습니다.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멋진 기량을 보여준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의 모습이었는데요. 왜 이렇게 대한민국은 양궁을 잘할까요? 1. 투명한 선수 선발 과정 우리나라는 9연패의 올림픽 금메달을 보여주고 있는 양궁 강국입니다. 따라서 선수 선발 과정에서 부정부패가 존재할 수 없는 여건을 갖고 있습니다. 양궁 협회의 예산 집행 내역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투명성은 당연히 선수 선발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전국의 선수들에게 랭킹전을 실시하고, 계속된 랭킹전 이후, 4명을 선발합니다. 이 4명을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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