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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 능력

Plan-Do-See 다이어리 기록: 현재를 튼튼하게 만드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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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수님께서 아주 중요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관심이 많고 다양하더라도 내가 쓸 수 있는 에너지를 한 군데에 집중을 해서 하나씩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제가 관심사가 다양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러다 보면 융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 부쩍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할 일이 너무 많을 때에는 시간 관리나 휴식 시간 확보 등에서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이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내 24시간 알차게 채워나가기 위한 뭔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록하는 매일

고민을 해봤더니 나의 하루 시간 활용을 점검하고 메타인지를 통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plan-do-see라는 다이어리를 구입하였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신영준, 고영성 작가님들이 만든 다이어리입니다. 

 

앞으로 매일매일 1시간 간격으로 내가 하고 있는 것을 점검하고 목표를 우선순위를 정해서 차근차근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올해는 제대로 명상과 콘텐츠 생산 그리고 논문을 성공적으로 끝내보려고 합니다.

 

다이어리가 다소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거기 다이어리를 구입한 사람들이 단톡방을 만들어서 서로 결심을 다질 수가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또 즐거운 자극과 동기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함께 성장하는 기록

제가 매일 고독한 인증 방이라고 해서 100명이 넘는 선생님들 또 학생들과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고독한 인증 방이다. 보니 서로 격려하는 것들이 조금 부족하고 동기부여 측면에서 좀 아쉬운 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고독한 인증 방을 유지하되, 여기에서는 또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같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아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weekly 플랜과 monthly 플랜 그리고 daily 플랜으로 진행되는 이 다이어리를 보고 기대가 엄청 됩니다. 실제로 이 다이어리를 통해서 시간 관리를 성공적으로 한 사람들도 되게 많더라고요.

 

우선순위와 감사의 기록

김미경 강사는 to do list 형태로 다이어리를 쓰기보다는, 2H와 1T를 강조합니다.

첫째, 내가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해 '하이라이트'를 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날 죽어도 꼭 해야 하는 것 하나는 해야 한다는 것이죠.  둘째,  자신이 만들거나, 고쳐야 하는 습관(Habit)도 써야 한답니다. 매일의 성취감을 주고, 고쳐 나가야 하는 것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겁니다. 셋째, 감사(Thank)입니다. 낙관적인 뇌가 발달한다고 해요. 사람이 긍정적일 때 뇌가 가장 활발하고 잘 기능한다고 하는데요. 좋은 성과, 선한 영향력을 미치려면 저도 감사하는 습관을 몸에 들여야겠습니다.  

 

삶을 바꾸려면 다이어리를 쓰는 것도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2023년을 정말 미친 듯이 한번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성과가 있는 한 해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어느 특정 기업의 다이어리를 홍보하기보다는, 저는 기록 자체를 꾸준히 해나가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이렇게 사회에서 멋진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보니, 기록에는 정말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 힘이 얼마나 큰지! 이 블로그에도 차분하게 꾸준히 기록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하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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