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요새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모두 준비하다 보면, 퇴근 시간이 언제 온 줄 모르게 바짝 다가와 있지요~! 퇴근시간이 넘어서 주무관 선생님들께 혼날 때도 많고요..ㅠㅠ 오늘은 선생님들의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도움이 될 윈도 단축키들을 몇 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요약
1. 각양각색의 이모지, 이모티콘을 쓰고 싶다? [ 윈도 버튼+마침표 ]
2. 붙여 넣은 내용들을 클립보드에서 모두 확인하려면? 이전에 복사한 내용 궁금할 때: [ 윈도 버튼 + V ]
3. 글의 서식을 복사하려면? [ Ctrl + Shift + C ]
4. 윈도 4개의 창을 4 구획으로 나누어서 보려면? [ 윈도 버튼 + 화살표 ]
5. 여러 개의 창을 다 비 활성화시키고, 하나만 크게 만들려면? [ 창 하나를 드래그해서 마구 마구 흔들기! ]
6. 캡처한 사진 바로 저장하려면? [ 윈도 버튼 + Alt + Printscreen ] 누른 후에, [내 pc-동영상]에서 파일 확인
1. 도형 넣기, 각종 이모지, 이모티콘 넣기
보통 컴퓨터 좀 하시는 분들은 [자음 ㅁ, O 등]을 누른 후에 [한자] 버튼을 눌러, 도형을 찾으시는데요. 이 상태에서 [tap] 버튼을 누르면 도형들을 한눈에 여러 가지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뿐 아니라 윈도에서는 여러 모양의 이모지 또한 제공하고 있는데요! 다음과 같이, 여러 도형이나 이모티콘 중에서 골라보세요. 훨씬 더 내용이 풍부해집니다! 😍
2. 클립보드 전체 내용을 보고 싶다!
내가 A라는 내용을 붙여 넣은 다음에, 다시 B라는 내용을 붙여 넣게 되면 A는 다시 붙여 넣고 싶을 때엔 복사를 또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그러나, B를 붙여 넣은 다음에 그냥 윈도 버튼과 V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지나가버린 A의 내용도 클립보드에 복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3. 글의 서식을 복사하고 싶다!
매번 글꼴 크기, 가운데 정렬 등을 만들려면 일일이 클릭해야 하죠? 한글 문서를 작업할 때 특히 그렇습니다. 그럴 필요 없이 서식 복사를 하시면 되는데요. 단축키는 Ctrl + Shift + C를 눌러 주시면 됩니다. 한 번만 서식을 정해두면 되어서 아주 편리하답니다.
4. 윈도 4개의 창을 한 화면에서 보고 싶다!
특히 엑셀의 내용을 한글에 옮겨 적어야 할 때, 복사-붙여 넣기를 하는 작업도 있지만, 선생님들이 보시면서 하나씩 수정해나가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유 미급식 신청 여부.... 하아...)
그럴 경우에는 창 분할 기능을 하용하 시면 되는데요. 이 전제는 4개의 창이 켜져 있을 때입니다. 2개나 3개이신 경우는 화살표를 이용해서 응용하시면 됩니다.
키보드의 윈도 버튼을 누르신 후에, 화살표를 좌, 위 등으로 조정해서 원하는 화면에 배치해 주시면 돼요! 정말 편리합니다! 강추!!
5. 아!!! 정신없어!! 다 저리 가, 나 이창 하나만 켤게!
작업하다 보면, 이창, 저창 켜놓고 머리가 아파요. 원래 인간은 한 번에 하나만 집중할 수 있는 존재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창을 다 꺼버리면, 이 창을 켜야 할 때에 다시 찾아 들어가야 하는 복잡함이 있죠. 그래서 그럴 때는 잠시만 다른 창들을 비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써 보세요!!!!
내가 지금 해야 하는 창 하나를 선택해보세요. 맨 위의 창을 마우스로 콱 문 채로, 흔들흔들!! 쉐킷 쉐킷!!
그럼 마치 지우개처럼 다른 창들이 샤샤 샤샥 아래로 비활성화되는 걸 볼 수 있어요! 아래 작업 표시줄에 있기 때문에, 내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다시 클릭해서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 캡처한 사진을 그림판으로 옮겨? 캡처 도구도 너무 귀찮아ㅠㅠㅠㅠ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캡처한걸 파일로 만들어 버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보통 사용하실 때, Alt와 printscreen 사용하시잖아요~! 그런데 여기에다가 [윈도 버튼]만 더해보세요! 자동으로 파일로 만들어줍니다!^^
캡처하신 후에 [내 pc]-[동영상]-[캡처]에 들어가시면,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껏 내 pc 기능은 대체 왜 있나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편의성이 숨어 있었다니 놀랍네요 :)
이상으로 윈도의 다양한 버튼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어요. 불필요한 작업, 버튼 클릭을 최소한으로 줄이시고, 조금이라도 업무에 여유를 갖는 나날들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올라 피샘은 늘 여러분을 응원하고, 사랑의 마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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