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이다, AI교육이다 뭐다 발달된 기술의 진보는 화려하지만
그 이면에 가려진 아이들의 감정은 외면받고 있다.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쥐고 살지만,
그들의 멘탈은 케어받지 못하고 있다.
울려대는 진동과
변화무쌍한 화면만이 아이들의 대뇌피질을 자극할 뿐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마음을 다스려줄 수 있을까.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스마트폰과 컴 화면에서 벗어나
몸을 움직이며 조금이라도 부모와 함께 소통할 수 있을까.
여러모로 힘든 시기다.
문제는 이 시기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는 거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염원만으로 해결될 것 같지 않다.
새로운 뉴 노멀로서
온라인에서의 소통이 기본이 되는 시대가 이미 와버렸다.
정해진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말이다.
크게만 벌어지는 학력격차, 학습부진만큼
아이들의 정서적인 고갈에 충전이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웃게 해줄 수 있을까?
'교육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니어그램 #5번 유형-사색가(지적이고, 분석적인) (0) | 2021.02.26 |
---|---|
#1단계. 애니어그램으로 학생을 더 이해해보자! (0) | 2021.02.26 |
조현병 가진 아동을 지도하는 방법 (0) | 2021.02.11 |
불안을 잘 느끼는 아이에게도 장점이 있다. (0) | 2021.01.28 |
지능의 여러 가지 빚깔 (0) | 2021.0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