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토리] 고구려, 백제, 신라 조끼 입고 생활하기 #1. 투호놀이!
때는 바야흐로, 제가 국민학교 6학년이었을 시절. (이라고 쓰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라 읽는다.) 역사에 대해 1도 관심이 없던 저는, 6학년 사회 시간이 제일 지긋지긋하고 어려웠습니다. 왜 하필 주몽은 유리를 남겨 놓고, 비류랑 온조를 또 낳았는지... 뭔 놈의 나라는 이렇게 세워졌다 무너졌다 하는지... 사이좋게들 지내면 배울게 좀 적으련만, 전쟁은 왜 이렇게 많이 했는지... 그 와중에 나라들은 짝짜꿍(?) 연합하고, 서로들 배신하고 난리들인지... 수많은 도표와, 문화유산과, 사진들은 제게 혼란만 주고 떠나갔습니다. 어린 제게 그 당시 역사는 저와 아무 상관도 없는 저 너머의 이야기였습니다. 어느덧 사회는 지루하고, 외울 게 많은 따분한 과목이 되어 있었습니다. 😅😅 그런데....! 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