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기후 변화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기후 '위기'라는 말을 씁니다.
지구의 멸망 시계가 이제는 10분 전도 아닌, 지금 당장 위기에 닥쳐있다고 하지요.
우리 아이들이 생태에 관련한 메시지를 어른들에게도 알리고, 또 스스로도 이를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립톡 만들기 활동을 미술시간에 진행했습니다.
1. 학습지 다운로드
9개의 원을 다 채우기가 조금 버거울 순 있지만, 아이들은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참여해 주었습니다. 😍
기특하게도 지금까지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이 모두 담겨 있었습니다.
2. 아이들이 실제로 제작한 생태 그립톡
완성된 그립톡에 스티커를 색칠해서 붙이고, 그 위에 코팅이 되도록 또 다른 스티커를 붙여 주면 손쉽게 그립톡 완성입니다.
이 역시도 잘 활용되지 못하고 그냥 버려지면 쓰레기라는 생각에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제품들도 친환경 정책을 적용하여 점점 더 좋아지겠죠?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 발명가, 과학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저의 역할입니다.
아이들이 2시간 동안 열심히 해 주어서 뿌듯했네요. 😁
선생님들도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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